SK엔카 중고차에 침수 이력 있으면 ‘환불 100만원’

[헤럴드경제=정태일 기자]국내 최대 중고차 매매 전문기업 SK엔카직영은 다음달 18일까지 ‘침수차 특별 보상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전국 26개 SK엔카직영 지점과 원격 구매 서비스 홈엔카를 통해 구입한 직영차가 90일 내에 SK엔카직영의 차량진단 결과와 달리 침수 이력이 있는 차로 확인될 경우 SK엔카직영은 차 가격을 100% 환불해주고 이전등록비도 전액 보상해준다. 100만원의 보상금도 추가로 지급한다.

최현석 SK엔카직영 직영사업부문장은 “가을 태풍으로 침수 사고가 대량 발생해 중고차를 사려는 소비자들의 침수차 확인 문의도 많아지고 있다”며 “최근 침수차 뿐만 아니라 주행거리 조작, 사고 등의 중고차 성능 및 상태를 속이거나 확인하기 어려운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믿을 수 있는 업체의 중고차를 구매하거나 보증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SK엔카직영은 침수차 자가진단 방법도 소개했다. ▷실내 곰팡이 흔적이나 악취 여부 ▷안전벨트를 끝까지 당겼을 때 진흙 흔적이나 물때 ▷차 실내 쇼핑 걸이 혹은 옷걸이와 차량 시트 바닥 ▷운전석과 조수석 펜더(앞문 앞쪽에 위치한 바퀴 윗부분) 안쪽 패널 주변에 흙탕물 앙금이나 녹, 물때의 흔적 등이 발견되면 침수 이력을 의심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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