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하천서 ‘식인물고기’ 피라냐 발견…비상

[헤럴드경제] 일본에서 ‘식인물고기’로 불리는 육식 어류 피라냐가 발견됐다.

18일 일본뉴스네트워크(NNN)가 보도에 따르면 후쿠야마현 하천국도사무소가 하천에 서식하는 생물 조사를 위해 5년에 한 번 실시하는 조사에서 피라냐가 발견돼 시민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그물에 걸린 이 피라냐는 몸길이 15cm로 국가가 관리하는 하천에서 피라냐가 발견되기는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화 ‘피라냐’ 한 장면]

피라냐는 남미 아마존 강 등에서 사는 육식 민물고기로 수온이 20도 아래로 내려가면 환경에 적응 못 하고 죽는 것으로 알려져 올겨울을 넘기지 못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현은 만에 하나 있을 사고에 대비해 시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한편 사무소 측은 개인이 관상용으로 피라냐를 기르다 하천에 방류한 것으로 보고 있다.

피라냐는 원주민어로 이빨이 있는 물고기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아래턱이 매우 발달했고, 삼각형의 날카로운 이빨이 있어 질긴 먹잇감이라도 쉽게 뜯어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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