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북 쌀생산 얼마나 될까’…호남통계청 표본지 생산조사

[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기자] 호남지방통계청(청장 문권순)은 19일 전남 함평군 엄다면 소재의 표본 필지에서 쌀 생산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쌀 생산조사는 식량생산계획, 토지이용의 개선, 농업경영개선, 쌀 가격안정, 유통대책 등의 농업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서다.


이번 조사는 논벼 재배 면적을 계통추출법으로 선정한 표본 필지에서 실시하며 호남지역은 광주 40필지, 전남 308필지, 전북 536필지, 제주 14필지가 표본조사구다.

조사내용은 표본 필지 6㎡내의 벼를 예취해 탈곡한 후, 6㎡당 조제벼 중량, 1/8조제벼 중량, 6㎡당 생볏짚, 피해상황, 크기별 중량, 수분함량 등의 항목을 실측 조사하게 된다.

문권순 청장은 현장에서 “농업인들의 노고에도 불구하고 산지 조곡가격이 하락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부유한 우리 농촌의 미래를 위해 정확한 농업통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결과는 11월 중에 통계청 홈페이지(kostat.go.kr)를 통해 공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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