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함영훈기자] 대형 여행업체는 호텔 면세점 등 다방면으로 사업 지평을 넓혀가지만, 그럴 필요를 느끼지 않거나 그럴만한 자금력에 도달하지 못하는 대부분의 여행업계는 비즈니스 영역 간 콜라보를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있는 추세이다.
항공사와 호텔, 여행사와 리조트, 항공사와 여행사, 렌터카와 호텔 등 여행업계 주역들의 컬래버레이션이 한창인 가운데, 이번엔 여행사와 유통사가 상생 모델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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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콕 [사진=123RF] |
참좋은여행과 신세계면세점은 태국 스파의 측면 지원을 업고, 여행상품을 예약하는 여행객들에게 면세점 할인쿠폰과 스파 트레블 키트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참좋은여행측은 “이번 이벤트는 참좋은여행 여행상품을 예약하고 이용을 결정한 고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취지로 기획했다”면서 “여행 예약후 출국 전 자동으로 무바일 쿠폰이 발송되며, 태국 프리미엄 스파 브랜드 THANN(탄) 트래블 키트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