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뜸한방칼럼]걸을 때 마다 발바닥이 너무 아파요… 족저근막..

족저근막염은 발뒤꿈치의 종골이라는 뼈와 발가락을 연결하는 발바닥의 섬유조직인 족저근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을 말한다. 족저근막은 발을 디뎠을 때 생기는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하는데 이곳에 염증이 생기면 발을 디딜 때의 충격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해 통증이 생긴다.

족저근막염 증상은 발을 내디딜 때 뒤꿈치와 발바닥이 당기면서 통증이 나타나는데 특히 발뒤꿈치 안쪽에서 심한 통증이 느껴진다. 아침에 일어나 첫걸음을 걸을 때 이곳에 심한 통증이 느껴진다면 족저근막염을 의심해봐야 한다. 밤사이 수축해있던 발 근육에 체중이 실려 족저근막이 이완되면서 통증이 발생하는 것이다. 통증이 심해지면 발을 절뚝거리게 되며 걸음을 걸을 때 마다 계속해서 많은 통증을 느끼게 된다.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청년층보다는 중,장년층에서 더 높은 빈도로 나타나는데 여성이 남성보다 운동량이 적고 중년 이상의 연령층은 근육이 유연하지 못하기 때문에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확률이 높다. 이러한 증상은 일시적인 경우도 있지만 3개월 이상 장기적인 뒤꿈치 통증이 올 수도 있다.

이러한 족저근막염의 원인으로는 과도한 운동 또는 운동 부족인 사람의 무리한 운동, 외상(높은 곳에서 착지), 오래 서서 일하는 경우, 많이 걸었을 경우, 평발, 발바닥의 아치가 높은 사람 , 딱딱하고 쿠션이 없는 신발이나 여성들의 하이힐, 팔자걸음, 비만, 당뇨, 관절염등의 증상이 있는 사람의 경우 등 다양하다.

족저근막염은 초기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증세가 시작되는 초기에 치료를 시작하면 몇차례의 치료로도 회복되는 경우가 많지만 자칫 치료시기를 놓쳐 만성으로 진행이 되면 치료도 잘 되지 않을 뿐 아니라 오랜 시간 동안 통증으로 고생을 할 수도 있으므로 증상이 나타났을 때 바로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족저근막염은 한방치료가 효과가 아주 우수한 편이다. 증상에 따라 침과 뜸 그리고 테이핑 요법등을 함께 병행하여 치료하게 되는데 일상생활에서 할 수 있는 스트레칭 방법도 알려주어 빠른 회복을 돕는다.

족저근막염을 예방하는 방법 중에 가장 좋은 것은 자신의 체형에 맞는 신발을 선택하는 것이다. 모양이 예쁘고 멋진 신발이 아닌 신었을 때 가장 편하고 꼭 맞는 신발이 좋으며 바닥이 딱딱한 것보다 약간 푹신한 가벼운 운동화 종류가 좋다.

원대일

원대일/ 왕뜸한의원 부에나팍지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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