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수능 직후 대학입시 설명회 연다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21일 구청 대강당에서 입시 전문강사들을 초빙, 2017학년도 대학 정시 입시 설명회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설명회는 이번 대학수학능력시험 결과에 따라 자신에게 맞는 대학ㆍ전형을 찾는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펼쳐진다.


구는 입시 지원전략 특강, 1:1 상담 등을 위해 47년 전통 입시전문기관에서 유명 강사 15명을 섭외했다. 먼저 특강에서 가채점 결과 등을 토대로 대학 입시전략을 짚어준 후, 1:1 개별 상담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참여한 수험생과 학부모에게는 2017학년도 수능입시자료집과 주요 대학 자료집도 무료 제공한다.

정원오 구청장은 “입시 설명회가 수험생, 학부모 모두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줘 수험생들이 유리한 대학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더 다양한 교육사업 지원으로 성동구를 명문학군으로 만들겠다”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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