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커피 가장 싸다. LA와 샌프란시스코는 최고가

커피값

샌프란시스코와 LA가 미 전국 주요 대도시 중 커피값이 제일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리서치 업체 서비스 원은 최근 미 7대 주요 대도시 중 샌프란시스코의 커피값이 한잔 당 2.39달러로 가장 비싸다고 밝혔다. LA는 2.37달러로 2위, 마이애미는 2.36달러로 3위에 올랐다. 반면 시애틀의 경우 커피의 메카라는 소문답게 잔 당 평균 가격이 2.26달러로 미 전역 대도시 중 가장 저렴했다.

세계 대도시 중에서는 브라질의 리오 데 자네이로가 1.02달러로 가장 쌌고 스위스 취리히는 3.52달러로 가장 비쌌다. 한편 집이나 사무실에서 직접 커피를 내릴 경우 한잔 당 비용은 58센트로 미국 내 모든 도시가 동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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