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프라이데이, 11번가에서 직구하자”

-24일부터 28일까지 ‘땡스 블랙프라이데이’

-100여개 글로벌 브랜드 최대 50% 할인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SK플래닛(사장 서진우) 11번가는 미국 블랙프라이데이(25일)를 앞두고 100여개 글로벌 인기 브랜드를 최대 50% 할인해 판매하는 ‘땡스 블랙프라이데이’ 기획전을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11번가 ‘땡스 블랙프라이데이’ 기획전. [사진제공=11번가]

11번가는 국내 소비자들의 해외 직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블랙프라이데이 전후 5일간 미국ㆍ유럽ㆍ일본ㆍ중국ㆍ대만 등 다양한 국가의 뷰티ㆍ패션ㆍ디지털 기기ㆍ헬스ㆍ가전 제품 등을 매일매일 ‘원데이 히트 아이템’으로 선별해 특별 할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번 기획전 때는 올해 11번가에서 글로벌 파트너사로 직제휴한 리볼브(12%), 라쿠텐(10%), 맥스머슬(10%) 전품목 할인 쿠폰과 20% 상품 쿠폰(1만2000원 이상 구매 시 최대 3000원까지 할인)을 제공하는 등 최저가에 추가 할인이 가능하도록 다채로운 프리미엄 혜택도 마련했다.

무엇보다 11번가는 이번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때 해외 브랜드를 구매하는 고객들이 가슴조리며 광클(光 Click)을 하거나 웹품(발품의 웹버전)을 팔지 않아도 국내 상품을 주문하듯 주문에서 배송까지 원스톱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편익을 더했다.

언어 장벽, 배송 불안, 해외에서의 카드 보안 이슈 등 해외직구 시 파생되는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해외 셀러와의 빠른 공조로 신속한 배송체계 구축, 핵심 세일 기간임에도 1~2주 안에 상품 배송이 가능하도록 했다.

조두연 SK플래닛 글로벌추진 유닛장은 “이번 세일기간 11번가 고객들이 국내 쇼핑하듯 편안하고 안전하게 해외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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