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도 마시고…귀여운 디즈니 캐릭터까지

-GS25 ‘유어스디즈니썸썸아메리카노’ 선봬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디즈니와 손잡고 원두커피의 향과 캐릭터의 귀여움을 느낄 수 있는 ‘유어스디즈니썸썸아메리카노’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유어스디즈니썸썸아메리카노는 귀여운 캐릭터가 새겨진 컵 패키지와 앙증맞은 디즈니 캐릭터 자석인형이 동봉된 것이 특징으로 35만개만 한정 판매된다.

유어스디즈니썸썸아메리카노. [사진제공=GS리테일]

GS25 관계자는 “원두커피를 즐겨 마시는 20~30대 여성 고객들이 귀여운 캐릭터를 좋아하는 것에 착안해 캐릭터와 원두커피를 결합한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재미와 함께 가성비도 높였다.

GS25는 13oz에 달하는 대용량 컵에 적당하도록 충분한 양의 스페셜티급 인스턴트 원두커피를 담아 고객들이 만족스럽게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GS25 관계자는 “믹스커피 대신 인스턴트 원두커피를 즐기는 고객이 지속 증가하는 상황에서 수집 욕구를 자극하는 앙증맞은 캐릭터 자석인형과 컵, 스페셜티급 원두로 만든 고품질 커피가 고객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차현민 GS25 원두커피 MD는 “커피의 맛과 향에 재미와 즐거움, 만족감, 설렘까지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감성마케팅을 지속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론칭 후 11개월만에 2000만잔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Cafe25(이하 카페25) 역시 감성 마케팅에 돌입했다.

카페25는 고객들의 큰 호응에 보답하기 위해 지난 11일 Cafe25 다이어리 4500개 선착순 선물 이벤트를 진행하며 감성마케팅에 돌입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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