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품질경쟁력우수기업’ 부문 제약기업 최초 선정

-엄격한 품질관리 체계로 우수한 의약품 공급 인정받아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23일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제 42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부문에 제약기업 최초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해 품질혁신 활동에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해 국가산업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자와 우수기업을 선정, 표창하는 행사다. 

수상자로 나선 이정욱 대웅제약 생산지원센터장(가운데)과 대웅제약 직원들.

대웅제약은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한 엄격한 품질관리로 고품질의 의약품을 공급하고 품질을 향상해온 점을 인정받아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대웅제약의 생산시스템은 원료의 입고에서 출고에 이르기까지 엄격한 공정과 설비, 밸리데이션, 약효검증시스템을 통해 품질이 보증된 우수한 제품을 생산, 공급할 수 있도록 돼 있다.

첨단 자동화 생산설비는 완전 밀폐형으로 설계돼 각종 오염원을 차단하고 3중 검사시스템을 가동해 불량발생 가능성을 제거하고 있다. 또 각 공정별 첨단분석기기를 통해 24시간 자동으로 시험결과가 분석 및 기록되며 생산된 모든 제품은 24시간 365일 최적의 온도와 습도가 유지되는 첨단 무인자동화 창고에 보관된다.

iks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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