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용 중국어 학습의 새로운 패러다임 ‘생생말틀 아이랑중국어’ 국내 론칭

세계 인구 23%가 모국어로 사용하고 있는 중국어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이자 경쟁력이다. 이에 전세계적으로 중국어 조기교육 열풍이 불면서, 국내에서도 강남을 중심으로 그 열기가 뜨겁다. 실제로 전국 사립초등학교 가운데 정규교과로 중국어를 운영하고 있는 학교가 방과후수업 포함 70%에 달할 정도다.

이와 관련, 국내 유치원 원아들을 위해 최적화된 놀이형 중국어 동영상 학습콘텐츠 ‘생생말틀 유치원중국어’가 국내에 론칭되어 화제다.

공신력 있는 중국 관영방송 CCTV.com 한국어방송에서 기획/제작된 ‘생생말틀 유치원중국어’는 글로벌 미래 인재로 성장할 아이들과 아이들을 교육하고 있는 국내 유치원에서 획기적인 교육콘텐츠로 각광 받고 있다.

중국 본토 관영방송인 CCTV.com 한국어방송에서는 언어전파사업의 일환으로 중한언어문화교류센터를 설립하고, 중한간 우호협력 관계 증진 및 언어/문화교류 부분의 공익사업 활성화를 위해 중국어교육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에 설립된 한국센터에서는 ‘말문 트이는 생생말틀중국어’ 브랜드 교육콘텐츠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유치원 아이들을 위한 유치원중국어인 ‘아이랑중국어’를 론칭해 보급하고 있다.

‘아이랑중국어’는 중국어를 모국어 배우 듯 익히는 말배우기에 특화된 중국어교수법으로, 최고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제작했다. 표준어를 구사하는 검증된 강사진을 통해 생생말틀의 기본표현을 배우고, 기본표현을 활용한 노래와 율동을 통해 원아들이 중국어를 재미있는 놀이처럼 배우는 ‘놀이형 말배우기 학습콘텐츠’다.

현재 성음유치원(김현란 원장, 경기 용인), 슬기유치원(이명희 원장, 서울 도봉구), 리라유치원(김명희 원장, 경기 군포), 수지다솜유치원(조현주 원장, 경기 용인), 한별유치원(임민택 원장, 경기 용인), 메르디앙서머힐유치원(조현주 원장, 경기 수원) 등 많은 유치원에서 론칭, 중국어 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아이랑중국어를 사용하고 있는 한 유치원 관계자는 “중국어교육에 대한 필요성이 점점 커지는 가운데 때마침 좋은 콘텐츠를 접하게 되어 반갑다”며 “교육이 아닌 동요와 율동으로 함께 따라하다 보면 아이들 스스로 재미를 느끼는 것 같아 유아용 교재로 아주 적합한 것 같다”고 밝혔다.

김예지 기자 / yj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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