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일 경기중기센터 대표,“취업성공률 100%되도록 사후관리하겠다”

[헤럴드경제=박정규(수원)기자]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5일 수원시 라마다호텔 2층 제이드홀에서 ‘2016년 이공계 전문기술 연수사업 참가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경기중기센터 윤종일 대표

이번 간담회는 올 한해 ‘이공계 전문기술 연수사업’을 통해 교육 받은 연수생들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취업에 성공한 연수생에게는 취업 사례 발표를 통한 성과 공유와 미취업자는 취업 특강을 통한 자신감 회복을 주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교육 연수생 30명을 비롯해 경기중기센터 일자리팀장과 교육수행기관 관계자 등 총 40여명이 참석했다.
 
‘이공계 전문기술 연수사업’은 이공계 대졸(전문대졸 이상) 미취업자에게 기업연수와 전문연수를 통해 실무능력을 강화시키고, 양성한 전문 인력을 중소기업에 취업시킴으로써 청년실업 문제와 이공계 인력 수급 불균형 해소를 위한 사업이다.

경기중기센터는 3차원 컴퓨터 지원 설계 프로그램인 CATIA와 UG NX에 대한 교육과정을 각각 2회씩 총 90명을 대상으로 운영했으며, 이 중 59명이 도내 중소기업에 취업해 현재 65%의 취업 성공률의 성과를 거뒀다.

윤종일 경기중기센터 대표는 “앞으로 취업 성공률 100%가 되도록 지속적인 사후 관리하겠다”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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