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2조원 일본 헬스케어시장 4차 산업혁명이 만드는 기회”

오는 2030년 392조원(37조엔)으로 급성장할 일본 헬스케어 시장에 우리나라 의료ㆍ헬스케어 산업이 주목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KOTRA는 28일 의료ㆍ헬스케어 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해법으로서 ‘4차 산업혁명 시대, 일본의 의료ㆍ헬스케어 산업: 한일 경협방안 및 대일 진출전략’ 보고서를 발간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ICT와 활발하게 융합하고 있는 일본 의료ㆍ헬스케어 시장에 주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초고령사회에 직면한 일본은 ICT와 융합된 의료ㆍ헬스케어 산업을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국가차원의 역량을 총동원하고 있다.

특히 의료정보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제도를 개선하고, 불필요한 규제를 지속적으로 완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박도제 기자/pdj2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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