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주 자동차 판매 6년만에 줄었다

캘리포니아의 자동차 판매건수가 6년만에 처음으로 감소했다.

가주신차판매연합의 최근 집계결과 올해 3분기 가주에서 판매된 신차의 수는 총 53만1514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53만1518대에 비해 4대 줄었다. 가주에서 분기별 신차판매 건수가 감소한 것은 지난 6년래 처음이다. 차량별로는 혼다 시빅이 6만 7593대로 1위를 차지한 가운데 혼다 어코드와, 토요타의 코롤라와 캠리, 프리우스가 그 뒤를 이었다. 반면 전미 최대 판매 차량인 포드 F150픽업 트럭은 6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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