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문술기자]모바일 액세서리기업 에스에스티(대표 허홍만)는 카드 수납과 기기 보호기능이 뛰어난 아이폰7·7플러스·아이폰6s용 범퍼케이스 ‘보또 듀얼포켓범퍼’<사진>를 29일 내놓았다.

특허 출원된 이 케이스는 뒷면을 좌우 양쪽으로 개폐하도록 설계돼 2장의 카드 수납이 가능하다. 또 탄력적인 범퍼케이스 방식을 채택, 카메라 렌즈와 화면 등 기기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실수로 기기를 바닥에 떨어뜨려도 렌즈와 화면 등 기기가 직접 바닥에 닿지 않는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모든 연결구와 버튼을 편리하게 사용하도록 버튼부위를 절개해 버튼 조작시 부드러운 감도를 제공하고, 모서리 부분을 매끄럽게 곡선으로 처리해 쥐는 감촉이 뛰어나다고도 했다. 색상은 아이폰 특유의 색감과 잘 어울리도록 황금, 은, 분홍, 검정 등 4가지다. 소비자가격은 1만9800원.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