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품톡톡] 인포마크, 모바일 라우터 ‘LTE 에그플러스C’ 선보여

[헤럴드경제=조문술기자]스마트 통신기기 업체 인포마크(대표 최혁)는 모바일 라우터 신제품 ‘LTE 에그플러스 C’<사진>를 29일 선보였다.

LTE에그플러스 C는 LTE망을 사용해 스마트폰, 태블릿PC, 노트북 등 다양한 기기로 언제 어디서나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게 하는 휴대용 모바일 라우터다. 여성의 손에도 쏙 들어오는 크기(103.0×61.0×11.7mm)와 90g의 가벼운 무게가 특징. 전작 대비 부피와 무게를 약 40% 줄여 휴대성을 높였다. 


기기 내부에 마이크로 SD카드 슬롯을 탑재, 언제 어디서든 저장된 자료를 확인하는 미디어서버(DLNA)로 활용할 수 있다. USB케이블을 통해 PC나 노트북과 연결할 경우 휴대용 외장메모리로도 사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외부 충전용 마이크로 USB케이블이 내장돼 스마트폰 등 충전도 가능하다고.

LTE에그플러스 C는 LTE로 최대 8시간 동안 연속 사용할 수 있으며, 절전기능을 이용하면 최대 100시간까지 대기 시간을 연장할 수 있다고 인포마크 측은 밝혔다.

인포마크 최혁 대표는 “데이터 사용량이 많은 알뜰족이 늘어남에 따라 에그제품 인기가 높아지는 추세”라며 “국내 최고 사양 에그인 LTE 에그플러스 A에 이어 실용성에 중점을 둔 LTE에그플러스 C를 출시하면서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고 말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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