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조망 가능한 ‘창원 진동 삼정그린코아 골드코스트’, 12월 일반분양

경상남도 창원시에 분양 예정인 ‘창원진동 삼정그린코아 골드코스트’ 또한 청정자연과 함께 바다조망을 즐길 수 있는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분양가나 시세에 조망권이 끼치는 영향력이 넓어지면서, 건설사들은 보다 능동적으로 조망권 확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그 동안의 조망권은 입지에 따른 부수적으로 따라오는 시야 확보의 결과물이었다면 이제 건설사들은 더 쾌적하고 넓은 경관 확보에 나서는 추세다.

강, 호수, 바다 등 조망 프리미엄을 갖춘 아파트인 경우 수요는 많지만 공급이 부족해 인근 아파트보다 높은 프리미엄을 유지하고 있다. 입지적으로 희소가치가 높아 프리미엄을 기대하는 수요자들도 많다. 실제, 조망권을 가진 단지는 가격상승률이 높고 시세도 조망권이 없는 단지에 비해 높게 형성되는 편이다.

바다나 강, 호수 등의 조망권을 확보한 단지를 선호하는 현상은 힐링과 여가를 중요하게 여기는 주거 트렌드와 맞물리면서 나타났다. 과거에는 교통, 교육이 내 집 마련의 주된 선택 요인이었다면 최근에는 생활수준이 높아지고 삶의 질을 추구하는 수요자가 늘면서 조망권까지 함께 고려하는 사람들이 늘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현상은 분양 예정 물량 중 훌륭한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는 단지에도 자연스럽게 이어질 전망이다.

‘창원진동 삼정그린코아 골드코스트’ 는 바다 조망권만큼이나 큰 개발호재도 갖고 있다. 사업지에서 불과 5분 거리에 위치한 광암해수욕장은 재개장(예정)을 앞두고 있기 때문. 광암해수욕장은 과거 20년 넘게 지역 대표적인 해수욕장으로써 현존하는 창원의 유일한 해수욕장이다. 광암해수욕장 백사장 면적은 3천 평, 수온은 22~23도로 수심이 얕고 바닷물이 깨끗하며 항상 따뜻한 수온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게다가 물결이 잔잔하고 갯벌이 발달하여 가족피서지로 적합하다. 주변에 저도(돝섬)유원지, 무학산, 미륵도, 한산도, 거제도 등 관광 명소들이 있어 해수욕과 함께 관광을 겸할 수 있다. 재개장이 완료될 시 지역 내 손꼽히는 아름다운 관광명소로 110만 시민들의 방문과 활성화를 기대해 볼 수 있다.

‘창원진동 삼정그린코아 골드코스트’ 시행은 삼정이앤시이며 시공은 삼정기업 외 1개사가 맡았다. 총 세대수는 892세대로써 진동면에 처음 들어서는 최대 규모 대단지 아파트다. 아파트 규모는 최고층 지상 17~29층으로 10개동이며 부속동으로는 지하1층~지하2층, 10개동으로 총 20동이다.

세대타입은 59㎡, 72㎡A·B, 76㎡A·B, 84㎡A·B 총 7가지 타입이며 전 세대 중소형으로 구성돼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특히나 중소형 매물이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한 진동면에서 큰 인기를 누릴 것으로 보인다. 진동초등학교, 삼진중학교, 삼진고등학교까지 도보 10분 내외 통학거리로 학주근접형 학군을 자랑한다.

‘창원진동 삼정그린코아 골드코스트’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맞통풍이 가능한 4베이 구조로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한 특화설계를 자랑한다. 커뮤니티로는 실내 골프장, 휘트니스실, 샤워실 등이 계획되어 있으며 대단지 아파트에 걸맞은 고급 커뮤니티 구성을 선보일 예정.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창원 시내까지 빠르게 접근 가능한 마창대교가 인접해있고 남해안대로, 진북산업로를 통해 마산 창원 등 타지역에 대한 접근성 또한 높다. 또한 진동 IC와 인접, 남해고속도로, 대전·통영간 중부고속도로를 통해 탁월한 광역 교통망을 자랑한다.

‘창원진동 삼정그린코아 골드코스트’가 갖고 있는 지역 개발호재도 빠질 수 없다. 창원창조형일반산업단지(예정)는 거제로 통하는 국도 2호선과 14호선, 통영~대전 고속도로가 있는 등 최적의 국가산단 배후단지로 주거단지와 상업시설을 갖춘 미니 신도시를 함께 조성해 정주형 산업단지로 개발예정이다.

또한 마산 로봇랜드(예정) 같은 경우, 재정과 민간자본 등 7,000억원을 들여 국내최초 로봇전시관, 로봇시험장, R&D(연구개발)센터 등 로봇산업 공공시설과 로봇테마파크 호텔 콘도 등을 짓는 사업으로 약 1만여명의 고용창출, 8500억원의 생산파급 효과, 풍부한 잠재수요층 형성을 바라본다.

김예지 기자 / yj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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