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 생활 즐기는 공원 인접 아파트가 뜬다! 송산신도시 ‘세영리첼 에듀파크’ 관심 집중

최근 주택시장에서 근린공원과 수변공원 인근 아파트에 대한 인기가 좋다. 실수요자 중심의 주택시장에서 주거 쾌적성 및 여가생활을 누리기 좋은 환경에 대한 요구가 높아짐에 따름이다.

근린공원이나 수변공원이 가까운 단지는 풍부한 녹지공간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뛰어난 조망권도 확보할 수 있어 집 값 상승에 유리하다. 또,집에서 멀리 벗어나지 않고도 가벼운 운동 및 여유로운 여가활동을 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실제로, 지난해 광교신도시에서는 호수공원과 가까이 위치한 단지가 대체로 높은 청약경쟁률 및 프리미엄을 형성했다. 광교 중흥S클래스는 평균 38.86대 1을 기록했고, 광교더샵 30.37대 1, 광교아이파크 25.49대 1 등을 기록했다. 이들 단지는 적게는 5,000만원대부터 많게는 1억원대까지 프리미엄이 붙은 것으로 알려졌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만큼 향후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도 크기 마련이다. 이 같은 분위기는 올해 분양시장에서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신규 분양을 앞두고 있는 아파트 중 근린공원과 수변공원을 갖춘 아파트가 있어 많은 분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곳이 있다. 송산신도시 EAA11블록에 위치하는 ‘세영리첼 에듀파크’가 그 주인공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1층~지상20층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84m², 113m² 두 가지 타입으로 총 533세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세영리첼 에듀파크’가 들어서는 송산신도시는 국내 유일의 녹지율 50%에 달하는 친환경 생태도시이다. 단지 주변을 확인해 보면, 바로 앞에 시화호가 위치하여 수변공원을 이용할 수 있다. 도담공원, 근린공원, 어린이공원 등이 조성 될 예정이어서 쾌적한 주거환경이 갖춰질 예정이다.

주변 교육환경을 살펴보면, 초등학교(2018년 예정), 중학교(2018년 예정)가 단지와 붙어 있으며,국공립 유치원, 고등학교(예정)가 인근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유치원부터 고등학교를 모두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또한, 고대안산병원, 동의성단원병원, 롯데백화점,홈플러스, 이마트, NC백화점 등 편의시설도 인접해 있어 편리한 생활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교통환경을 살펴보면, 송산신도시와 안산을 잇는 송산교가 2017년 개통예정에 있으며, 평택시흥간 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서해안 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있다. 2018년 소사원시선이 개통예정에 있으며, 2020년 서해안복선전철, 2023년 신안산선 연장개통 등 다양한 교통호재들이 예정되어 있다.

송산그린시티 ‘세영리첼 에듀파크’ 모델하우스는 12월 오픈 예정이다.

김예지 기자 / yj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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