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품톡톡] 휴롬, ‘자색당근차’ ‘한라봉차’ 출시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 주방가전기업 휴롬(대표 김재원)은 국내산 자색당근과 한라봉을 사용해 만든 차(茶) 메뉴를 1일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된 ‘자색당근차’<사진>는 제주 농장에서 직접 공급받은 유기농 자색당근을 휴롬 원액기로 착즙한 주스와 자연 그대로 건조한 자색당근칩을 배합해 만든 차다. 자색당근은 일반 당근처럼 루테인, 비타민A, 베타카로틴 등이 풍부해 눈 건강에 좋을 뿐만 아니라 보라색에 많은 안토시아닌 성분이 함유돼 항암작용, 노화방지에 효과가 있다. 또한 안토시아닌 성분은 혈당지수를 조절하는데 도움을 주고 콜레스테롤수치를 낮춰준다.


‘한라봉차’는 제주산 한라봉을 과육과 껍질까지 함께 섭취할 수 있다. 한라봉은 비타민A, B가 다량 함유돼 피부와 점막을 단단하게 해줘 체온이 내려가는 것을 막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도와준다.

휴롬의 주스카페 휴롬팜 측은 “추운 겨울철을 맞아 몸에 좋은 채소, 과일을 따뜻하게 즐기기를 원하는 소비자들을 고려해 차 메뉴를 출시했다”고 전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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