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행사로는 첫째 주에 ‘2016 부산국제아트페어’, ‘이문세 콘서트’,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시작으로, 둘째 주에 ‘제2회 대학공동 진로진학 박람회’, ‘조용필&위대한탄생 콘서트’, ‘부산유니온발레단 호두까기 인형 전막공연’, 셋째 주에는 ‘이승철 콘서트’, ‘어반자카파 콘서트’, 넷째 주에는 ‘젝스키스 콘서트’, ‘김범수 콘서트’, 마지막 주에는 ‘박정현 콘서트’, ‘이적 콘서트‘ 등 행사가 연이어 개최된다.

먼저, ‘2016 부산국제아트페어’가 첫째 주인 1일부터 5일까지 제2전시장 4개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는 부산국제아트페어는 국내외 작가 270여명, 약 2500점에 달하는 작품들이 전시되어 현대 미술을 한눈에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열린 미술 장터가 될 것이다.

같은 주 3일 제1전시장 1홀에서는 ‘2016 이문세 <The Best>-부산’이 개최된다. 공연을 통해 자신만의 입지를 확고히 다져온 이문세의 공연을 찾아 옛 추억에 젖어보는 기회를 가져보자. 3일, 4일 양일간 오디토리움에서는 ‘2016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개최된다. 크리스마스에 담긴 여러 의미를 각 막마다 다양한 형식으로 표현하는 이번 공연은 가족과 함께 찾기에 알맞다.

둘째 주에는 ‘제2회 대학공동 진로진학박람회’가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제1전시장 2A홀에서 개최된다. 올해 2회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10개 대학(경성대, 동국대(경주캠퍼스), 동아대, 동의대, 부경대, 부산카톨릭대, 부산교대, 제주대, 포항공과대, 한국해양대)이 주최하여 ‘꿈의 숲에서 숨은 나를 발견하다!’라는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같은 주 주말인 10일에는 ‘2016 조용필&위대한 탄생 전국투어 콘서트-부산’이 제1전시장 1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콘서트에서 조용필은 관객과 더 가까이 호흡하며 완벽한 라이브와 퍼포먼스로 명품 콘서트를 선사할 예정이다. 같은 10일 오디토리움에서는 ‘부산유니온발레단 2016 해설이 있는 송년의 밤 <호두까기 인형> 전막공연’이 개최된다. 재미있고 유익한 해설과 함께 부산 무용인, 신예 무용수, 어린 발레리나들이 펼치는 특별한 공연이 될 예정이다.

셋째 주 16일(금) 제1전시장 1홀에서는 ‘2016 이승철 콘서트 싼타馬리아 <Friday Night>-부산’이 열린다. 이승철이 새롭게 준비한 역대급 크리스마스 콘서트 “싼타馬리아”를 가지고 부산을 찾아 명불허전의 목소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같은 주 16일, 17일 양일간 오디토리움에서는 ‘2016 어반자카파 전국투어 콘서트-부산’이 개최된다. 올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대한민국 대표 감성 보컬 그룹 ‘어반자카파’의 공연을 찾아 평범한 겨울의 시작을 감성으로 채워보자.

넷째 주 크리스마스 시즌인 24일, 25일 양일간 제1전시장 1홀에서는 ‘2016 젝스키스 <YELLOW NOTE> 투어 인 부산’이 개최된다. 부산을 찾은 젝스키스는 최고의 무대로 신나는 크리스마스 이브와 크리스마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같은 24일, 25일 양일간 오디토리움에서는 ‘2016 김범수 연말콘서트 <명품 BACK>-부산공연’이 개최된다. 김범수는 이번 공연에서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콘서트 끝판왕다운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관객들의 즐거움을 책임질 예정이다.

12월의 마지막 주이자 올해의 마지막 주에는 30일, 31일 양일간 오디토리움에서 ‘2016 박정현 연말 콘서트 <LET IT SNOW>-부산’이 개최된다. 박정현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 깊은 날 개최하는 공연인만큼 관객들에게 최고의 선물 같은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의 마지막 날인 31일 제1전시장 1홀에서는 ‘2016 이적 전국투어 콘서트 <울려퍼지다>-부산’이 개최된다. 전방위적 공연 역사를 쌓아온 이적은 이번에 대형 공연장에서 압도적인 스케일과 스펙타클한 연출로 팬들을 열광시킬 계획이다.

이외에도 벡스코에는 더 많은 행사들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벡스코 함정오 대표이사는 “어느 때보다 따뜻함이 생각나는 연말, 가족, 친구, 연인과 다양한 행사들이 가득한 벡스코를 찾아 뜻 깊은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전했다.

cgnh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