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뜸한의원 칼럼-왕뜸과 면역력(2)

왕뜸과 면역력-②

의학의 아버지로 불리우는 “히포크라테스”(BC 460 – ?)는 ” 체온을 올릴 수 만 있다면 모든 질병을 고칠 수 있을 것이다.” 라고 하였다. 그 당시에 체온면역에 관한 고민을 엿 볼 수 있는 대목이다.

그로부터 2000년이 지난 18세기에는 제너가 천연두를 치료하기 위해 미생물을 이용하여 종두를 실시한 것을 효시로 19세기 중엽에는 파스테르가 미생물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증은 한번 감염된 동물이 살아남으면 저항력이 생긴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면서 면역학이 발전하게 되었다. 그 후 결핵균을 발견한 고흐에 의해 감염증은 미생물이 원인균이며 한번 감염되고 치유된 후 다시 그 병에 걸리면 아주 가볍게 그 병에서 벗어날 수 있고 병이 걸렸던 사람이나 동물의 혈청 안에는 그 질병을 예방하는 항체가 형성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후로 흉선이나 골수에서 만들어지는T세포나 B세포가 발견된 후 다양한 림프구가 발견되었고 이렇게 1960년 대에 면역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었다.

그 후 NK세포가 발견되었고 1990년 일본의 명의 아보도오루 박사에 의해 백혈구의 자율신경 지배원칙이 밝혀지고 흉선 외 분화 T세포를 발견 하였고, 항원을 발견하면 B세포가 항체를 만드는 것을 돕고 적을 인식하여 공격명령을 내리는 헬퍼 T세포와, 항원을 제거하는 상해성 T세포가 있으며 헬퍼 T세포에는 TH1,TH2 가 있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이후 림프구의 종류도 밝혀졌고 림프구와 림프구가 활동하기 위해 필요한 생리활성 물질인 싸이토카인(cytokine)에 관한 연구도 진행되었다. 이로써 면역 시스템의 전체적인 모습과 질병의 본체를 파악하게 되었다.

이러한 면역은 체온과 깊은 관계가 있는데 섭씨36.5도 이상이어야 면역이 활성 되며 섭씨1도가 내려가면 약 30%의 면역력이 저하되고 1도씨가 올라가면 면역력이 5배가 증가한다. 더불어 호르몬이나 효소의 활성도 5-20배나 증가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런 이유로 뜸의 온열요법이 백혈구 적혈구 혈소판 림프구 등의 수치를 높여 면역부전을 치료하는데 큰 도움을 줄수 있는 것이다.

사람의 몸이 냉해지면 질병이 발생 발전하며 늙어간다. 체온이 낮아지면 혈관이 좁아져 혈행이 느려지고 대사가 저하된다. 또한 냉해진 엉덩이 넓적다리 아랫배에 군살이 쌓여 비만이 되고 영양과 산소의 공급이 부실해지게 마련이다. 영양의 부족은 호르몬이나 효소의 생성,공급에도 문제가 생겨 대사성 질환이 생기게 되고 신경계의 이상을 유발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각종 노인성 질환이 발생하게 되어 무병장수의 꿈을 잃을 수 밖에 없다. 몸이 냉하기 때문에 문제가 생겼다고 치유를 해 달라는 신호 즉 치유반응인 노화의 증상(Signs of Aging)을 맞이하게 되는 것이다.

원대일

원대일/ 왕뜸한의원 부에나팍지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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