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 도서 LA국제전시회 열린다

한국 탈북자 3만명 시대를 기념하는 ‘탈북자유민 LA국제 도서 전시회’가 LA 한인타운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오는 7일부터 9일까지(오전 10시-오후 4시) LA한국교육원에서 열리며 약 150여 명의 탈북 자유민들이 직접 집필한 책 230 여권과 탈북 자유민은 아니지만 북한을 방문했거나, 북한에서 다년간 살았던 외국인의 체험담이 담긴 책도 출품된다.

‘탈북자유민 LA국제 도서 전시회’를 공동 기획한 ‘통일 도서전 협회’의 미주대표 조보얼 회장은 “미주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탈북자유민 국제 도서 전시회’가 북한의 실상과 탈북자유민들의 애환이 미주사회에 널리 알려지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마지막 도서전시회는 평양에서 개최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문의: (213)858-1988/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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