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은행, 고객 위한 뉴스레터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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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은행(행장 금종국)이 고객들을 위한 정기 뉴스레터를 발행했다. 한미은행은 지난 2일 은행 고객을 위해 제작한 첫번째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발송했다.

한미 뉴스레터는 한미은행의 최근 소식은 물론 새로 나온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소개, 소비자들에게 유용한 금융 지식 등 다양한 내용으로 채워졌다. 한글과 영어로 제작되었으며 매 분기마다 한차례씩 한미은행 고객들에게 발송된다. 각 지점에는 같은 내용의 인쇄물이 비치된다.

첫 뉴스레터에는 금종국 행장의 발간사와 함께 ‘한미 드림 장학금 출범’, ‘시카고 글렌뷰 지점 그랜드 오프닝’, ‘상업용 장비 리스 전문팀 인수’ 등의 은행 소식과 금 행장의 한국 매일경제 단독 인터뷰, 연말을 맞아 빈번해 지는 온라인 금융 사기 주의보 등의 내용이 담겼다.

금 행장은 “고객과 보다 가깝게 다가가 소통하는 채널을 마련하기 위해 뉴스레터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라며 “은행이 고객의 금융파트너로서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가 되겠다는 약속을 실천하는 과정의 하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한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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