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협, 송년회서 장학금 전달

재미한인섬유협회2016년송년회및장학금수여식

재미한인섬유협회의 장학금 수여식을 겸한 송년회가 지난 5일 LA한인타운 옥스포드 팔래스 호텔에서 열렸다.

70여명의 회원과 협력사 및 장학금을 지급 받는 학생과 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행사에서는 공모를 통해 접수된 신청자 중 선발된 11명의 학생들에게 1000달러씩 장학금이 전달됐다. 협회 제니퍼 박 회장은 “나눔은 금전적 규모 보다 실천 의지가 중요하다”라며 “올해도 여러가지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협력사와 회원사가 힘을 모아 지난해 보다 많은 장학생에게 나눠줄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사진은 미주한인섬유협회 제니퍼 박 회장(앞줄 가운데)을 비롯한 협력사 관계자들이 장학생들과 함께 5일 옥스포드 팔래스 호텔에서 열린 장학금 수여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이경준 기자

이경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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