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뜸한방칼럼] 왕뜸과 면역력-③

인체는 안면 두부, 흉부, 상복부, 하복부 등 넷으로 구분할 수 있다. 이 네 부위(部位)(4초)가 서로 긴밀히 협력 제약하는 힘에 의하여 평형이 유지되어 균형과 조화를 이룬 상태를 건강이라 하고, 조화가 깨진 상태를 병으로 보는 것이다.

현대 의학에서 난치나 불치로 규정한 병은 만성병인 관계로 어느 장기 한 곳에서 출발한 병증도 그 장기가 제 기능을 오랫동안 정상적으로 해내지 못하기 때문에 그와 관련된 장기가 하나하나 부담을 받게 되어 전신이 병들어 가게 되는 것이다. 이런 경우 처음 발병한 장기만 고치려고 해서는 전혀 호전되지 않는다.

부친이신 원영두 박사의 수많은 임상경험으로 축적되어 탄생한 4초 조절법은 원초(대표혈:백회), 상초(대표혈:전중), 중초(대표혈:중완), 하초(대표혈:관원), 이 네 가지를 조절하는 방법으로 각 장(臟)이나 부(腑)의 기능을 극대화 시켜 장부의 원래 기능을 회복시켜 항상성을 유지함으로써 병증이 소실됨은 물론, 제일 먼저 발병한 장기도 제구실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치료방법이다.

인체는 폐와 비장의 공동 작용에 의하여 후천 원기가 조성되고, 신장에 의해 선천 원기가 발현된다. 이들 선천, 후천, 원기가 통합 조정됨으로써 먹고, 숨쉬고, 배설하기까지의 과정이 이루어지며, 인체의 3초를 움직이는 원동력이 되는 것이다. 그런데 상 · 중 · 하초의 3초 조절만으로는 인체의 5장 6부와 각 조직의 원만한 기능 제고가 불충분하여 백회 부위를 먼저 치료하고 모혈과 유혈로 3초 조절을 하는 치료 원칙을 세워 시행하였더니 많은 질환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그래서 안면 두부를 원초(元焦)라 정한 것이다.

실제로 임상에서 원초는 전신 신경의 사령탑이요 각종 효소나 호르몬의 컨트롤 박스이며, 사지 말단의 각종 감각과 운동의 중추이자 오관의 실제적 본령이기도 하다. 이렇게 중요한 원초를 먼저 치료하지 않고서는 고혈압, 중풍, 당뇨, 정신 신경증, 불면증, 암 등 3초의 어느 질환도 완벽하게 뿌리 뽑을 수가 없다. 그러므로 모든 병증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백회 부위에 먼저 뜸을 떠야 한다. 또한 상 · 중 · 하초 의 3초 조절로 전신적인 기능 제고가 이루어져야 병증이 소실되고 건강을 되찾을 수 있게 된다.

원대일

원대일/ 왕뜸한의원 부에나팍지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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