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생산 및 투자 세미나 19일 개최

중국을 대체할 새로운 생산기지로 부상하고 있는 베트남에 대한 투자 세미나가 열린다.

오는 19일 LA한인타운 옥스포드팔래스 호텔에서 오전 9시30분부터 시작하는 이번 세미나는 베트남 전문 물류 업체인 의류 제조 및 수출 전문기업 팬코가 후원하고 있으며 점심 식사가 제공된다. 세미나는 베트남의 섬유와 봉제 산업 현황 등 경제 분야와 함께 최근 정치 변화와 현지 문화에 대한 설명이 진행된다. 의류 생산과 관련, 현지 연령대별 노동인구 구성 비율과 최저임금을 비롯한 기본 생산 비용 등에 대한 세부 정보도 제공된다.

특히 이날 세미나에서는 트럼프 정부 출범 후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폐기 이후 달라질 베트남의 생산 환경에 대한 설명도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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