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롤린 굿맨 라스베가스 시장 ‘도피처’ 되지 않을 것

캐롤린 굿맨 시장

라스베가스의 캐롤린 굿맨 시장이 이른바 트럼프 행정부의 반이민 정책에 대한 입장을 표명했다.

굿맨 시장은 최근 “라스베가스 시는 연방 정부의 규정을 준수할 것이며 뉴욕이나 LA와 같이 이민자 보호를 위한 ‘도피처’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단 도피처가 되지 않는 다는 말이 서류미비자나 기타 이민자들에 대한 단속 및 차별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이민자들이 더 나은 삶을 위해 미국에 온 것과 이들이 라스베가스의 성장과 번영에 큰 역할을 하고 있음을 알고 있다. 다수의 이민자들이 미국에 합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다고 믿고 있다. 라스베가스시는 평등과 공평 그리고 다양성을 인정하는 도시로 인종, 성별, 등의 이유한 차별을 인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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