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센터 박형만 이사장 불우이웃 40명에게 후원금 2만달러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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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타운 노인센터 박형만 이사장이 설립한 만희 복지재단이20일 지역 불우이웃 40여명에게 후원금 2만달러를 전달했다. 지난해에도 장애우, 독거노인 그리고 소년소녀 가장 20명에게 개인당 500달러, 총 1만달러의 지원금을 전달한 바 있던 만희 재단은 올해 지원금과 수혜자를 각각 2배 늘리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박형만 이사장은 “만희재단이 나의 사후에도 이어질 수 있도록 재산의 50%를 기부해 자금을 운용하도록 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한인은 물론 더 많은 커뮤니티 주민들에게 수혜가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사진은 만희재단의 박형만 이사장(왼쪽)이 지역 불우이웃에게 후원금을 전달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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