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테이트모던英서‘현대 커미션’개최

현대자동차는 영국의 세계적인 현대미술관 ‘테이트 모던’과 진행하는 ‘현대 커미션’의 세번째 전시를 올해 10월부터 선보인다고 밝혔다.

현대 커미션 세번째 전시에는 덴마크 출신의 세계적인 아티스트 그룹 ‘수퍼플렉스’가 현대차 후원을 받아 현대 미술의 중심지 영국 런던에서 설치 및 영상 작품을 전시한다.


현대 커미션은 테이트 모던 내 초대형 전시공간 ‘터바인 홀l)’에서혁신적인 예술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 프로젝트다. 현대미술의 발전과 대중화를 지원하기 위해 2014년부터 현대자동차와 테이트 모던이 체결한 11년 장기 파트너십의 일환이다.

그동안 수퍼플렉스는 여러 전시회를 통해 이민, 대체 에너지, 지적 자산의 규제등 사회적 이슈에 대한 흥미로운 시각을 제시하며 국제적인 명성을 얻어왔다. 

이경길 기자/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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