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카운티 실업률 또 내렸다

LA와 오렌지카운티를 비롯한 한인밀집지역의 실업률이 매월 감소하고 있다.

가주 고용개발국의 최근 집계에 따르면 지난달 LA카운티의 실업률은 전월 대비 0.1%포인트 내린 4.8%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하락폭이 0.7%포인트로 더욱 크다.

부분별로는 비농업분야가 3만3400개가 늘면서 440만의 벽을 깼고 교육과, 헬스케어 분야도 일자리 수를 1만 9000여개 늘렸다.

오렌지카운티(이하 OC)는 1월에 비해 0.2%포인트 감소한 3.7%로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낮은 실업률을 나타냈다. OC는 지난달 총 1만1000개의 직장을 더하는데 성공했다. 분야별로는 행정과 교육이 타 업계에 비해 고용 증가폭이 높았다.한편 지난달 캘리포니아 주 전체 실업률은 전월 및 전년도익 대비 각각 0.2%와 0.6%포인트 내린 5%에 도달해 4%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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