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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이 동아시아의 허브 공항으로 자리잡으면서 인근 지역의 호텔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이렇게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 호텔 수요 요구에 발맞춰 영종도에는 올해부터 2020년까지 복합 리조트 및 호텔 등이 속속 들어설 예정이다. 이중 3면이 서해 바다를 향해 확 트여 조망권이 뛰어난 위치에 들어서는 RGB 스카이 비즈니스 호텔은 각 객실의 개별 등기가 가능한 수익형 호텔이라는 컨셉으로 한국 및 해외 한인들에게 크게 어필하고 있다.
28일 가든스윗호텔에서 열린 LA 지역 분양 설명회에는 약 150명의 한인들이 참석해 설명을 듣는 등 큰 관심을 나타냈다.
LH공사가 6백억을 투자해 조성하는 씨사이드 파크 인근에 들어서는 RGB 스카이 호텔은 지하 2층, 지상 17층에 객실 규모는 457개로 시행 및 시공은 나성종합건설이, 호텔 완성 후 운영은 콘텐트 제작 및 유통전문기업인 RGB그룹에서 맡게 된다. 중국 내 유수 기업들과 파트너쉽을 맺고 비즈니스 여행 및 콘텐츠 비즈니스를 통한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RGB 그룹이 운용을 맡으면서 고정적인 중국 기업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는 것도 수익형 호텔인 RGB 스카이 호텔이 갖고 있는 장점이다.
한편 영종도는 2018년에 제2터미널이 완공되며 올 5월에 파라다이스 시티 카지노가 개장 예정이며 LOCZ 복합리조트가 내년 4월 개장을 예정하고 있는 등 복합리조트와 카지노 등이 본격 오픈하는 내년 이후에는 폭발적인 관광 수요가 예상된다. 현재 영종도에서 운영되고 있는 호텔 8개 역시 평균 투숙률이 업계 최고를 기록하는 등 호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한편 호텔 객실의 개별 등기가 가능하다는 가장 큰 장점을 갖고 있는 RGB 스카이 비즈니스 호텔은 객실 소유권이 투자자에게 있으므로 매매가 가능하며 객실을 운용사에 맡길 시 호텔 운용에 따른 수익금도 배분된다. 총 6개 타입의 객실로 나뉘어져 있으며 분양금액은 원화로 최저 1억4천859만원부터 최고 2억7천740만원까지 4가지 금액으로 구분돼있다. 달러로는 약 11만달러대부터 분양가가 시작되는 셈. 2천만원(가장 큰 객실인 D타입의 경우 3천만원) 계약금으로 분양 신청을 하면 2018년 4월20일까지 6차에 걸쳐 중도금을 납부하고 입실지정일이 확정되는 시기에 잔금을 납부하면 된다. 분양대금관리자 겸 신탁자는 코리아신탁(주)이 관리한다. 투자자는 연간 10일까지 무료 숙박 가능. 호텔은 2018년 12월 준공 예정이며, 호텔 오픈 후 최초 2년 동안에는 연 8%의 확정수익을 보장한다.
이번 RGB 스카이 비즈니스 호텔 미주 분양에는 캘리포니아 부동산, 리멕스 메가 부동산, 오렌지카운티의 레드닷 부동산 및 시애틀과 뉴욕, 애틀랜타 등 미 전역의 한인 유명 부동산 회사들이 조인해 협업하고 있어 신뢰성을 높이고 있다. 오렌지카운티의 분양 설명회는 30일(오늘) 오후 6시 비즈니스 엑스포 센터(1960 S Anaheim Way, Anaheim)에서 열린다.
이명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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