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돌 신제품 ‘페어리쥬쥬’, 본격 출시 앞두고 사전판매 완판

 

미니 패션돌 신제품 ‘페어리쥬쥬’가 출시 전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 대표 완구 콘텐츠 전문기업 영실업(대표 전인천)이 ‘킬러 콘텐츠’로 내세울 ‘페어리쥬쥬’는 지난 1일부터 4일 간 온라인 쇼핑사이트 G마켓에서 실시한 한정 수량 판매분이 완판됐다. 준비 수량이 모두 품절되면서 ‘페어리쥬쥬’ 미니돌이 ‘쥬쥬’ 패션돌의 인기를 이어갈 것을 예고했다.

쥬쥬 미니인형과 풀하우스 등으로 구성된 ‘페어리쥬쥬 시크릿풀하우스’ 신제품 한정 판매분 구입자들은 페어리쥬쥬 미니돌 라인인 ‘아이린의 요정 패션코디’ 신제품도 함께 받았다.

이달 7일 본격 출시될 ‘페어리쥬쥬’ 제품군은 30년간 패션돌 대표 브랜드로서 여아들로부터 지속적인 사랑을 받아온 영실업 ’시크릿쥬쥬’를 축소한 새로운 미니돌 라인이다.

출시되는 페어리쥬쥬 미니돌 라인은 ‘달콤한 케이크카페’, ‘시크릿풀하우스’ 세트 2종과 ‘아이린의 요정 패션코디’, ‘쥬쥬의 핑크침실’ 단품 2종 등 4개 제품이다. 쥬쥬, 로사, 아이린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미니 인형을 수집하고 진열하는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영실업은 신제품 출시 기념 프로모션으로 ‘페어리쥬쥬 비밀이야기’ 화보 콘테스트를 4월 7일부터 5월 5일까지 실시한다. 구입한 ‘페어리쥬쥬’를 직접 꾸미고 디스플레이 한 후 사진을 찍어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영실업 공식 블로그에 응모하면 된다.

이와 함께 제품 출시일에 맞춰 ‘어느 날 잠에서 깨어 보니 자신의 몸이 작아져 있는 것을 발견한 쥬쥬’의 스토리를 다룬 ‘시크릿쥬쥬’ 시즌 11 애니메이션이 방영된다. 이달 7일부터 재능TV(매주 금요일 오전 8시), 대교TV(매주 금요일 오후 4시)를 시작으로 닉캘러디언, 애니맥스, 애니원, KBS키즈, 부메랑, 카툰네트워크 등 다양한 어린이 TV 채널을 통해 작은 요정으로 변신한 쥬쥬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영실업 관계자는 “사전판매 완판 호응을 통해 페어리쥬쥬를 빨리 만나고 싶은 팬들의 마음을 실감했다"며 "페어리쥬쥬는 나만의 비밀 이야기를 나누는 작은 요정 친구로서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쥬쥬의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예지 기자 / yj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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