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 탄핵에도…4.12 경북 재선거서 자유한국당 압도적 1위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에도 불구하고 경북에서 오는 12일 실시되는 국회의원 재선거 분위기는 자유한국당이 압도적 1위다.

5일 대구와 안동 MBC가 여론조사기관 <폴스미스>에 의뢰해 실시한 경북 상주-군위-의성-청송 국회의원 재선거 여론조사에 따르면 자유한국당 김재원 후보가 40%대 지지율로 타 후보들을 누르고 1위였다.

후보 지지도에서 자유한국당 김재원 후보가 48.3%로 가장 높았고 무소속 성윤환 후보가 14.5%로 뒤를 이었다. 이어 무소속 박완철 후보가 10.4%였다.

5일 오전 경북 안동시 태화동 안동MBC에서 열린 4.12 경북 상주 군위 의성 청송 국회의원 재선거 방송토론회에서 후보들이 방송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김영태 후보, 자유한국당 김재원 후보, 바른정당 김진욱 후보 [사진제공=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김영태 후보가 10.3%, 바른정당 김진욱 후보 4.3%, 코리아당 류승구 1.4%, 무소속 배익기 후보 1.1% 순이었다.

정당지지도는 자유한국당이 55%로 가장 높았고 민주당이 12%, 바른정당 6.8%, 국민의당 4.7%, 정의당 0.5%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3일 경북 상주-군위-의성-청송 거주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047명을 대상으로 RDD 방식의 유선자동응답전화 면접조사 방법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0%p다.

한편 오는 12일 재보궐선거에서는 국회의원 1곳, 기초단체장 3곳, 광역의원 7곳, 기초의원 18곳 등 총 29곳에서 선거가 열린다.

이 중 국회의원 선거는 경북 상주-군위-의성-청송 지역구 1개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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