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0호점… CU ‘새싹가게’로 취약계층의 자활을 돕다

-수도권 넘어 첫 CU새싹가게 오픈
-자산형성, 창업자금 지원 등 도울것
-연간 고용 110여명, 15억원 금액 지원해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BGF리테일은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의 자활ㆍ자립을 돕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자활근로사업 ‘CU새싹가게’가 5일 강원도 춘천에 20호점을 오픈했다고 이날 밝혔다.

CU새싹가게는 BGF리테일이 CU의 가맹 시스템을 자활근로사업에 활용함으로써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의 고용과 창업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BGF리테일이 강원도 춘천에 CU새싹가게 20호점을 오픈했다. 취약계층의 자활과 자립을 돕는 CU새싹가게는 연간 취약계층 110여명을 고용하고, 15억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전까지는 수도권에서만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지만 이번 20호점을 통해 강원도로 영역을 넓히게 됐다. 20호점 오픈을 위해서, CU는 강원도광역자활센터ㆍ강원지역자활센터협회와 함께 지난 5개월간 협의와 준비과정을 거쳤다. 해당 점포에는 5명의 금융취약계층이 근무할 예정이다. 이들은 점포 운영자로서 자립 교육의 기회를 얻고 자산형성과 채무조정지원 혜택을 받는다.

CU새싹가게는 ‘사회봉사’뿐만 아니라 높은 수익률을 올리고 있다. 이에 탄탄한 수익력을 바탕으로 점포수가 꾸준히 늘고 있다. 2010년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2015년 9월 정식 출범한 CU새싹가게는 4월 현재 고양, 성남, 부천, 용인, 파주, 춘천 등 11개 지역에서 총 20개에 달한다.

그간 운영된 CU새싹가게가 창출한 연간 취약계층의 고용인원 110여 명, 자활창업 및 자산형성 등 지원금도 약 15억 원에 이른다.

이에 이경희 춘천지역자활센터 센터장은 “CU새싹가게의 체계적인 시스템과 안정적 수익은 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는 데 든든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단순히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향후 창업으로 근본적인 자립이 이루어질 수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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