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도 보급률 15%…KOTRA, 한-탄자니아 기술협력 세미나 개최

[헤럴드경제=박도제 기자]KOTRA(사장 김재홍)는 4일(현지시간) 탄자니아 다레살람에서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이태식)과 공동으로 한국 상수도 기술 소개 및 시장 확대를 위해 ‘한-탄자니아 상수도 기술협력 세미나’를 개최했다. 


UN 통계에 따르면 탄자니아는 2002년부터 10년간 공적개발원조(ODA)를 포함해 총 1억4200만 달러(1600억원)를 물 인프라에 투자해왔으나 상수도 보급률은 아직도 15%에 불과해 수처리 및 관련 장비시장 잠재력은 크다. 특히 탄자니아 정부는 2020년까지 행정부 이전을 추진 중에 있어 도도마(Dodoma) 지역의 정수처리 시설이 필요하다.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연구기관인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2011년부터 10년간 추진되는 친환경지능형수처리시스템(Eco-Smart Waterworks System) 사업단의 주관기관으로 민간기업과 공동으로 연구개발 및 상업화를 진행해 왔다. 특히 탄자니아와 같은 신흥국의 수질 개선, 다양한 수질 및 상황에 대처가 가능한 다목적 정수처리 시스템 연구개발에 참여해 왔다.

전우형 KOTRA 다레살람무역관장은 “아프리카 공공조달 프로젝트 시장공략에 우선적으로 필요한 것은 현지국 조달실적 및 경험”이라고 밝히고 “신기술로 무장한 우리기업의 새로운 시장개척을 위해 해외투자진출, 정부조달 프로젝트 공략에 지원 역량을 결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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