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서 서울역까지 단 13분…삼성역도 17분에 간다

[헤럴드경제=이슈섹션]경기도 일산에서 서울로 이동하는 시간이 파격적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최근 국토교통부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건설을 위한 첫 관문인 민자사업 타당성 분석을 마치고 민간투자시설사업 기본계획(RFP) 수립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GTX A노선은 일산에서 서울 삼성역까지 연결하는 라인이다.

현재 일산에서 삼성까지 지하철로 1시간 18분, 승용차로는 1시간 남짓 걸리는데, GTX A노선이 건설될 경우 이 거리를 17분 만에 주파하게 된다. 서울역까지는 단 13분이면 된다.

지하철 보다 중간 정차역이 적은 데다 속도 역시 3~4배 빠르기 때문. 


국토부는 하반기 민간투자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고시한 뒤 민간으로부터 제안서를 받아 2018년 초까지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

이후 우선협상대상자와 실시설계 등을 거쳐 내년 말 착공, 2023년에 개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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