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스 부통령, 18일 방일…방한 시기는?

[헤럴드경제=문재연 기자]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오는 18일 일본을 방문할 예정이다. NHK 방송은 최근 펜스 부통령이 18일 일본 도쿄를 방문해 아소 다로 부총리 겸 재무상과 경제대화를 시작할 방침이라고 보도했다. 펜스 부통령은 이달 중순 일본을 방문하면서 한국과 호주, 인도네시아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는 펜스 부통령의 방미 일정과 관련해 “4월 중으로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펜스 부통령의 방일 일정이 18~20일 사이로 잡힌 만큼, 방한 일정은 그 전이나 후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

지난 2월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은 2~3일과 3~4일 일정으로 한국과 일본을 각각 방문했다.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은 지난 3월 15~17일, 17~18일 일정으로 일본과 한국을 각각 방문했다.

NHK에 따르면 펜스 부통령과 아소 부총리 겸 재무상이 18일 미일 경제대화를 통해 경제 현안을 논의한다. 미일 양국은 셰일가스 등 에너지 개발 협력 및 공정무역을 위한 무역규칙 협의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펜스 부통령은 이번 한국 방문에서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드(THAAD)의 한반도 배치를 비롯한 주요 외교안보 현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탄핵정국과 북한의 잇따른 미사일 도발에 따른 한반도 상황을 고려해 한미공조를 재점검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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