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경기도의원,통일로 교통혼잡 해소 시민토론회 개최

[헤럴드경제=박정규(수원)기자]이재준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장(더민주, 고양2)은 지난 4일 고양시 덕양구청 회의실에서 ‘통일로 교통혼잡 해소를 위한 시민토론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재준 위원장을 좌장으로, 류시균 박사(경기연구원), 배기목 교수(대진대), 윤영석 의원(고양시의회), 김문식 통장협의회장(관산동), 성송제 도로정책과장(고양시), 양광현 교통기술사(KTS엔지니어링)가 토론을 진행했다.


경기연구원은 지난해 10월부터 통일로 주변 교통혼잡 해소를 위해 연구를 진행했다.

이 위원장은“통일로 교통혼잡의 근본적인 해소방법은 도로확장 또는 우회도로 건설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나 이는 수천억원의 예산이 투입되어야하고 또한 추진시까지 상당한 시일이 요구되는 사안이라 면서”주어진 여건 속에서 신호체계 개선, 버스정차공간 확보, 교차로내 추가차로 확보 등 많은 예산을 수반하지 않고 단기간에 교통흐름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보자”라고 제안했다..

양광현 교통기술사는 통일로 첨두시간대 주기적으로 발생되는 교통혼잡의 대안으로‘교통섬 조정, 좌회전 차로 추가확보’, 불합리한 신호운영(180초)을 합리적 신호(150초)로 변경하는 것을 제안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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