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통화감독청 웰스파고 유령계좌 미리 알았다

미국 통화감독청(Office of the Comptroller of the Currency, 이하 OCC)이 이미 지난 2010년 웰스파고의 유령계좌 문제를 파악하고도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OCC가 최근 발표한 내부 감사자료에 따르면 OCC는 이미 지난 2010년부터 웰스파고의 유령계좌 문제를 파악하고 있었지만 이에 대한 제재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웰스파고의 유령 스캔들은 이후 LA시와 연방 소비자금융보호국(CFPB)의 조사를 통해 지난해 그 실체가 공개됐고 이후 벌금 1억8천500만 달러와 함께 고객 환급비용 500만 달러가 부과됐다.또유령계좌 스캔들의 책임을 물어 존 스텀프 최고경영자(CEO)를 포함, 사건에 연루된 직원 5300여명이 해고됐고 주요 경영진의 성과급도 모두 환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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