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점자여권 주인공 ‘국내 1호’ 탄생

서울 구로구에 사는 시각장애인 1급인 김훈(45ㆍ사진 오른쪽) 사단법인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정책연구원이 20일 오전 구로구청 민원여권과를 찾아 점자여권을 신청하고 있다. 외교부는 제37회 장애인의 날인 이 날 오전 9시를 기해 점자여권 발급업무를 시작했다. 김씨는 외교부와 여권을 제작하는 조폐공사가 인정한 국내 1호 점자여권의 주인공이다. 김씨는 “주민등록증을 처음 만들 때처럼 설렌다”며 “점자여권 발급으로 시각장애인들이 해외여행의 불편함이 많이 해소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점자여권은 시각장애인 1~3급을 대상으로 하며, 여권 정보를 담은 투명 점자 스티커가 여권 앞표지 뒷면에 부착돼 나온다. 김씨의 여권은 오는 25일 발급될 예정이다. [사진제공=구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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