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자연사박물관, ‘지구의 미래와 곤충’ 특강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 자연사박물관은 내달 11일부터 한 달간 목요일마다 시설 내 시청각실에서 ‘지구의 미래와 곤충’ 주제로 과학 강연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주민 대상 곤충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주기 위한 사업이다. 강연에는 실제 곤충을 만져보고 먹어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첫 강연은 윤은영 세종대 교수가 맡는다. 곤충이 미래 식품이 될 수 있는 이유와 관련 연구 현황을 알려준다. 식용곤충 ‘고소애’도 소개한다. 두 번째 강연은 윤형주 국립농업과학원 박사가 꾸민다. 꿀벌, 뒤영벌 사례를 통해 우리 삶에 있어 곤충의 필요성을 설명한다.

이어 박관호 국립농업과학원 박사, 석영식 강원도 농산물원종장 박사, 박해철 국립농업과학원 박사 순으로 매주 강연이 펼쳐진다. 관내 청소년 이상 주민이면 누구든 참여 가능하다. 수강료는 강좌 당 1만5000원, 모두 신청할 시 7만원이다. 신청은 자연사박물관 홈페이지 혹은 전화(02-330-8856)로 하면 된다.

한편 자연사박물관은 2013년부터 매주 목요일 ‘세상과 통하는 과학이야기’ 주제로 강연을 개최하고 있다.

이강환 관장은 “정적인 공간을 넘어 교육과 문화가 살아있는 동적인 박물관을 만들 것”이라며 “과학 대중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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