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every day happy day

every day happy day
가든그로브 아리랑마켓 옆에 위치한 인디언 아울렛에는 국민 남성 브랜드인 ‘인디언’과 페미닌 프리미엄 여성복 브랜드인 ‘올리비아 로렌’ 여성복 및 패션기업 세정의 아웃도어 의류인 등산복, 골프웨어, 캐주얼 의류를 갖추고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파격 할인 판매하고 있다.

현실은 힘들더라도 우리 ‘해피’하게 ‘에브리데이’ 살아야 하지 않을까?

캘리포니아는 계절의 변화가 크게 느껴지지 않는다고 해도 오랜 세월 한국에서 살아왔던 한인들은 5월을 ‘계절의 여왕’으로 기억하고 있다. 5월만 되면 산을 울긋불긋하게 물들이는 만개한 봄꽃의 향연에 취해 한껏 들떴던 그때를 떠올리면 행복하기만 하다. 헌데 요즘에는 한국의 산에 사시사철 울긋불긋 꽃이 만개하고 있다. 등산객들의 화려한 아웃도어 패션이 한국의 강산을 화려하게 수놓기 있기 때문이다.

한국의 대표적인 고퀄리티 패션기업인 세정은 국민 브랜드로 불리는 ‘인디언’과 페미닌 감성의 프리미엄 여성복 브랜드로 유명한 ‘올리비아 로렌’ 등 총 15개의 다양한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는 대표 패션기업이다. 국민 브랜드 ‘인디언’은 1974년에 런칭, 견고하고 이음새가 없어 뒤틀리거나 늘어나지 않는 목폴라 티셔츠를 선보이며 처음 주목받았다.

1985년에는 국내 최초로 니트용 실켓사를 개발, 티셔츠에 적용해 이후 실켓 티셔츠가 시장의 주류로 자리잡는데 큰 역할을 했다. 이후 점차 영역을 넓혀 고품질의 남성 캐주얼 상품들을 출시해 세정그룹이 2012년 1조 클럽에 입성하기까지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이렇게 한 우물을 파는 패션기업 세정의 대표 브랜드인 ‘인디언’과 ‘올리비아 로렌’을 이곳 미국에서도 만날 수 있다.

‘에브리데이 해피데이(대표 연용기)’는 한국의 패션기업 세정과 미주 총판 계약을 맺고 세정의 이월상품 등을 이곳에서 단독 판매하고 있다.

연용기 대표는 “자랑스런 한국의 국민브랜드는 이곳에서 단독 판매하게 돼서 정말 기쁘다”며 “그 어느 한국산 제품보다 독보적인 품질을 자랑하는데 한인분들에게는 ‘정우성 남성복’, ‘수애 여성복’으로 더 입소문이 나있다”고 밝혔다.

그도 그럴것이 올리비아 로렌의 전속 모델인 탤런트 수애는 2009년부터 모델로 줄곧 활동해오고 있고 정우성은 지난 2013년 ‘인디언’의 모델로 발탁되면서 고급스러우면서도 연기 한 길만을 걷는 뚝심있는 장인으로 인디언과 브랜드 이미지를 공유하고 있다.

‘에브리데이 해피데이’ 연용기 대표는 “5월은 마더스데이와 파더스데이 등 온 가족이 함께 모이는 날이 많다”며 “5월 한달동안 어머님과 아버님 등을 모시고 인디언 아울렛에 들려서 부모님께 선물을 사주시는 분에 한해서는 80%라는 기록적으로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으니 부모님 모시고 많이 참석해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부모님 모시고 오는 자녀들을 보면 정말 흐뭇하다며 5월 가정의 달 한달은 80%라는 유례가 없는 할인 판매의 달로 기억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가든그로브에 위치한 인디언 아울렛에서는 남성복과 여성복, 등산복, 골프웨어, 캐주얼 의류를 갖추고 있으며 미국 전역에 대리점도 모집중이다.

▶가든그로브 매장 주소 (9618 Garden Grove Blvd., Garden Grove CA·아리랑 수퍼마켓 옆)

▶문의 (714)534-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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