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저격’ 이언주, 부산ㆍ서울에 보유한 아파트 가격이…

[헤럴드경제=이슈섹션]이언주 국민의당 원내수석부대표가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를 ‘강남 총리’ ‘특권 총리’라고 비난했다가 누리꾼들에게 뭇매를 맞고 있는 가운데 상당한 재력을 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연합뉴스]

고위공직자재산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이 부대표는 본인과 배우자를 포함해 약 27억원대의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25일 스카이데일리가 보도했다.
 
이 부대표는 본인 명의로 서울과 부산에 아파트 두 채를 소유하고 있다. 서울시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한 아파트는 공급면적 68.91㎡(약 21평)으로 5억8400만원에 신고했다.
 
이밖에 부산시 사하구 하단동에 4억3000만원대 아파트(84.96㎡·26평)를 보유하고 있다. 두 아파트 시세는 10억원에 달한다.
 
또한 이 부대표는 경기 광명시에 4억3400만원에 달하는 두 아파트 전세권(4억3000만원·400만원)을 신고했다.
 
이외에도 이 부대표는 배우자 명의로 된 두 토지도 신고했다. 이 의원의 배우자는 서울시 강동구 명일동 일대 대지(15억4226만원·약 69평)를 보유했다. 또 함께 신고한 서울시 강북구 성북동 일대 임야(약 658평)는 2675만원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