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은 꼭 지킨다” …김정숙 여사가 진주중앙시장을 방문한 이유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김정숙 여사가 지난달 30일 느닷없이 진주중앙시장을 방문했는데 그 이유가 뒤늦게 알려졌다.

당시 상당수 사람들이 김정숙 여사의 방문을 조금은 의아하게 생각했다. 선거 기간도 아닌데다 진주중앙시장에 대통령 부인이 참석해야 할 만큼 큰 행사가 있는 것도 아니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진주중앙시장에 방문하는 과정에서 그 이유가 밝혀졌다. 이유는 다름 아닌 선거기간 중 한 상인과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한 것이었던 것.

김정숙 여사가 “당선되면 다시오라”말했던 상인과 팥빙수를 먹으로 다정하게 이야기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연합뉴스]

김정숙 여사는 지난달 5일 진주중앙시장에서 선거유세 중 작은 음식점을 운영하는 할머니로부터 “당선되어서 다시오라”라는 말을 들고 “당선 되어 다시 오겠다”고 약속을 했었다.

실제로 김정숙 여사는 이 약속을 잊지 않고 있다가 지난달 30일 진주중앙시장의 그 할머니를 방문해 한그릇 2,000원짜리 팥빙수를 사 먹고 마치 딸과 엄마처럼 다정하게 대화를 나누었다.

또 시장내 다른 상인들과 셀카를 찍거나 포옹을 하는 등 국민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어떤 정치인은 오뎅 먹다가 카메라 안보이니 뱉어버리는데…비교된다.”(36***) “저런 가벼운 약속은 했는지도 모르게 넘기는데 참으로 보기 좋습니다”(gksms ***)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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