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나 그란데 맨체스터 테러 추모 자선공연 1200만달러 모금

Britain Attack Tribute Concert <YONHAP NO-1393> (AP)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가 지난 4일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트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열린 맨체스터 테러 희생자 추모 자선 공연 ‘원 러브 맨체스터’(One Love Manchester)를 통해 1200만달러 이상을 모금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달 22일 아리아나 그란데의 맨체스터 공연에서 벌어진 폭탄 테러로 22명이 희생된 것을 추모하고 피해자와 가족을 돕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약 5만여 명의 관람객이 콘서트에 참석했고 저스틴 비버, 케이티 페리, 콜드플레이, 로비 윌리엄스, 퍼렐 윌리엄스, 마일리 사이러스, 테이크댓, 어셔, 블랙아이드피스, 리틀믹스 등세계적인 팝가수들이 함께 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어떤 말로도 위로할 수 없겠지만 희생자와 부상자, 그리고 유가족을 위해 기도한다”며 “내가 줄 수 있는 도움을 최대한 주기 위해 이 무대를 마련했다. 세상이 원하는 치료제는 사랑과 단결이며 우리는 더 강해졌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콘서트는 당초 260만 달러의 성금이 모일 것이라는 예측됐지만 현재 최소 1200만 달러 이상을 모금한 것으로 추산된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이번 콘서트에 이어 ‘원 라스트 타임’(One Last Time)을 재발매할 예정이며 수익금은 맨체스터 테러 희생자들을 위해 쓰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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