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더스데이 소비 15년래 최고 전망

총 규모 155억 달러…1인당 134.75달러 소비 예상

어머니 보다 항상 뒷전이었던 아버지들에 대한 대우가 올해는 조금 좋아질 전망이다.

전미소매연맹(National Retail Federation)이 6일 발표한 시장 조사 전망치에 따르면 올해 파더스데이 지출이 15년만에 가장 많은 155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내다 봤다. 지난해 지출 규모는 143억 달러였다. 1년새 12억 달러나 많아졌다.

물론 여전히 마더스데이 지출이 압도적으로 많다. 올해 마더스데이 기간 지출 규모는 236억 달러로 14년 이래 가장 높았다.

파더스데이 기간 동안 1인당 지출 규모는 지난해 125.92달러 보다 10달러 가량 많아진 134.75달러로 예측됐다.

전체 지출 항목 중 가장 많은 22억 달러는 의류 구입에 지출 될 예정이며 22억 달러는 기프트 카드 항목에 지출 될 것으로 전망됐다.

전자제품은 18억 달러 규모였으며 향수와 같은 개인 용품에도 8억8800만 달러로 조사됐다.

특히 아버지의 날 답게 선물용 집수리 및 관리 용품 구매액이 8억8500만 달러나 됐다.

주요 쇼핑 장소로는 백화점이 40%로 가장 많았고 온라인 쇼핑이 36%로 두번째로 많았다.

뒤 이어 할인점(26%), 전문용품점(24%), 거주 지역 소상점(19%)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지난 5월 2일부터 9일 사이 미 전역 733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전미소매연맹 매튜 샤이 회장은 “파더스데이의 지출 증가는 7월부터 시작되는 하반기 미국 소비자들의 소매 경기 확대로 이어질수 있는 긍정적인 신호”라고 말했다.이경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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