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청문회 수퍼 수요일…긴장한 후보자들

7일 오전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왼쪽부터) 등 3인의 인사청문회가 동시에 열려 ‘수퍼 수요일’로 주목을 받았다. 헌재소장 인사청문특위에서 보수정당들은 김이수 후보자에 대해 과거 통합진보당 해산에 반대 의견을 낸 점 등을 집중 추궁했고, 김동연 후보자에 대해선 병역 시력검사 조작 의혹과 판교아파트 투기의혹 등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다. 또 강경화 후보자에게는 자녀 위장전입과 이중국적 문제, 자녀 증여세 ‘늑장 납부’, 부동산 투기 의혹, 북한 방문 경력 거짓 답변 등에 대한 질문이 쏟아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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