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 상용화 연구기관 ‘EWI Korea 분원’ 울산 유치

-김기현 울산시장, 미국 EWI 본사 방문 ‘MOU’ 체결
-울산시, 글로벌 3D 프린팅 융합산업 메카 발판 마련

[헤럴드경제=이경길(울산) 기자]김기현 울산시장은 7일 오후 4시 30분(한국 시각 6월 8일 오전 5시 30분) 콜럼버스에 소재한 미국 최대 상용화 연구기관인 EWI(에디슨접합연구소, Edison Welding Institute)를 방문해 3D 프린팅 글로벌 기술개발 상호 협력체계를 위한 ‘EWI 코리아 분원 설립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김기현 울산시장과 EWI 헨리 시알로니(Henry Cialone) 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지난 4월 크리스 컨라디(Chris Conrardy) 부회장 일행이 울산 방문시 협의 후 이뤄진 성과다.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울산시는 ‘EWI 세계 최초의 해외기술센터’를 갖게 됐다.

미국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에 본사와 오하이오(접합, 성형), 뉴욕(적층제조, 고급자동화), 콜로라도(품질시스템 및 측정)에 기술센터를 두고 있는 EWI는 회원제로 운영되는 비영리 민간단체로 지역 내 산업기반을 중심으로 대학 연구기관, 지역 제조기업과 협력해 상용화 기술을 개발하며, 최종 생산품에 대해서는 재료 선택부터 설계, 전환, 평가에 이르는 전 범위의 기술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1984년에 설립된 EWI는 재료접합기술 R&D 및 응용사업화 분야의 북미 최대 비영리 연구기관으로 현재 160여 명의 박사급 인력이 근무하고 있다.

김기현 울산시장은 “EWI 코리아분원 유치는 울산이 제조업 융합 3D 프린팅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번 EWI 유치를 계기로 앞으로도 영국의 AMRC(첨단제조연구소), 싱가포르 NAMC(국립 3D 프린팅 연구센터) 등 글로벌 연구기관 유치는 물론 국립 3D 프린팅 연구원 설립에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시장은 전략 프로젝트 투자유치 및 글로벌 세일즈 마케팅을 위해 7일 ~ 17일(7박 11일)까지 미국, 독일, 프랑스, 중국(홍콩) 등 4개국 방문일정 중 처음으로 미국 EWI 본사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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