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27번째 ‘아름다운 교실’ 자매결연

-한ㆍ중 민간 교류 물꼬

[헤럴드경제=박도제 기자]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8일 중국 장시성(江西省) 난창시(南昌市)에 위치한 ‘뤄티안 소학 (罗田小学)’과 ‘아름다운 교실’ 자매결연을 맺었다.

아시아나항공은 ‘뤄티안 소학’에 에어컨 2대와 교복 1000벌을 비롯해 책걸상, 학용품 등 교육용 기자재 600여점을 전달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실질적으로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기 위해 사전 답사를 진행했으며, 학교 측과 협의를 거쳐 동계, 하계 교복 각 500벌씩 지원했다. 이를 통해 190여명의 전교생은 물론 앞으로 입학하는 신입생들도 동일한 교복을 지원 받게 된다. 또 책걸상, 학용품 등 교육용 기자재 600여점도 전달했다.

아시아나항공은 현직 중국인 승무원이 직접 진행하는 직업특강을 열어 학생들의 승무원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직업 선택의 폭을 넓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문명영 여객본부장은 “아름다운 교실은 중국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가는데 초점을 맞춘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으로 민간 교류 사절단 역할을 해왔다”며, “최근 침체된 한ㆍ중 교류에 이번 행사가 민간 차원의 관계 회복 신호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름다운 교실은 중국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지난 2012년 중국 옌지(延吉) 투먼시(圖們市)에 위치한 제 5중학교와의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창춘, 웨이하이, 다롄, 옌타이, 난징, 시안, 지난 등을 비롯해 이번 난창시까지 중국 내 총 27개 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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