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석 “박근혜, 장시호처럼 구속만료로 석방 노려”

[헤럴드경제=김영은 인턴기자]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박근혜 전 대통령 측에서 구속기간 만료로 석방되는 것을 목표로 ‘시간 끌기’ 전략을 취하고 있다며 경계했다.

8일 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한 안 의원은 현재 박 전 대통령이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으며 무려 430명의 증인을 내세운 점을 지적하며 “장시호처럼 구속만료로 나오겠다는 전략”이라고 주장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그러면서 “지난 4월 17일 박 전 대통령이 구속되었는데 6개월 만료되는 시점이 오는 10월 16일”이라며 “이때 나오려고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박 전 대통령 측은 법원이 재판을 매주 4회 진행한다는 계획에 대해 ‘고령의 연약한 여자’라는 이유로 공판횟수 조정을 요청했으나 거절 당한 바 있다.

이어 안 의원은 “1심 선고가 6개월 이내, 즉 10월 16일 이내에 나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하며 신속하게 재판이 이루어질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오전 12시 장시호 씨는 구속기간이 만료돼 국정농단 구속자 중 처음으로 석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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